미국학생비자

미국 비자 221g 초록색 용지를 받았을때 대처 방법

뉴욕포커스 2017. 7. 22. 16:56


미국 비자 인터뷰를 보면 크게 합격과 거절로 나눠지고, 거절의 경우에는 주황색 용지를 받거나 혹은 초록색 용지를 받게 됩니다. 

 

엄밀히 말하여, 미국 이민법 제 221 (g)항에 의거 비자 신청이 거절 됨을 의미합니다. 
주황색 용지는 미국 비자 전반에 대해서 다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 대사관에 내야 하는 비용인 미국 비자 신청 수수료 192,000원을 다시 납부하고, 새로운 인터뷰 일정을 잡고 직접 미국 대사관에서 영사와 인터뷰를 해야 합니다. 
주황색 용지를 받는 경우가 미국 비자 인터뷰 거절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초록색 용지를 받는 경우입니다. 



초록색의 경우는 이민법에 의거 거절이지만, 실제적으로는 거절의 의미보다는 추가 서류 접수의 의미가 강합니다. 


비자 신청수수료 192,000원을 다시 낼 필요가 없으며, 영사가 초록색에 추가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류를 제시해 줄 것입니다. 


추가 서류만 정확하고 정직하게 제출한다면 좋은 결과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 기존 준비 서류와 영사가 제시해 준 추가 서류를 준비해서 원하는 날짜에 대사관에 가서 영사와 인터뷰를 하거나 혹은 준비된 모든 서류를 일양택배를 통해 미국 대사관에 접수 하면 됩니다. 


대사관에 가야하는지 혹은 일양택배를 통해 접수하는지는 초록색 용지에 영사가 표시해 줍니다.
준비된 서류를 택배를 통해 미국 대사관에 접수 하게 되면, 담당 영사관이 접수된 서류를 검토하고 비자 합격 혹은 불합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보통 초록색 용지를 받고, 비자 접수를 하게 되면 보통, 2주 정도의 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 
학생의 출국일이 급한 경우에는 조금 더 서둘러서 처리해 주기도 하지만, 직접 방문 인터뷰를 할때보다는 프로세스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은 그렇다고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빨리 처리해 달라고 재촉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사관에서 심사 중 추가 문의가 있다면 지원서에 작성된 연락처(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을 할 것입니다. 


초록색 용지를 받고 접수 하는 과정에서 제출 확인서를 작성 후 출력해야 하는데, 그 점과  관련해서 대사관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미국 비자는 비이민 비자이지만, 221(g) 제출 확인서는 미 대사관 이미 비자 항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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