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생비자

ESTA 수수료는 무엇이며 어떻게 납부합니까?

뉴욕포커스 2017. 3. 13. 13:19

상담을 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한국 사람은 여권만 있으면 
미국에 입국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공항까지 갔다가 ESTA 승인이 안 된 상태라 출국을 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자여권으로 미국으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ESTA 사이트에서 결제 후 승인을 받지 않으면 
출국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또한 가끔 ESTA의 수수료에 대해서 여쭤보시는 분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립니다. 





ESTA 등록은 비자면제프로그램에 따라 여행하는 모든 미국 여행자들에게 요구됩니다. 


한번 ESTA등록을 한 후 미국 입국이 승인되면 2년 동안은 다시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ESTA 등록 수수료는 미화 14달러 입니다. 


수수료는 직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납부할 수 있는데, 카드는 Visa, Mater Card, American Express 또는 Discover)를 사용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제 3자(여행사, 가족 등)는 신청인이 해당 신용카드가 없는 경우 신청인의 ESTA 수수료를 대납할 수 있습니다. 




[미국 비자면제국가 리스트]

ESTA승인이 되면 14불 결제가 되지안, 혹  ESTA 등록이 거절될 경우 수수료는 신청서 접수료인 미화 4달라만 부과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보류로 뜬다면, 보통 72시간 이내 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최종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미국 대사관에 B1B2 관광비자를 신청해야 하겠습니다.


미국에 단기로 방문하는 분들은 ESTA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하고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