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생비자

미국 비자 준비서류- 꼭! 영문으로 준비해야 하나?

뉴욕포커스 2017. 8. 8. 16:20


미국 학생비자 혹은 관광비자를 받을 때, 인터뷰를 위한 준비서류는 합격에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서류를 열심히 준비해서 인터뷰에 갔는데,  영사가 서류를 보지도 않았다고 불평아닌 불평을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영사가 서류를 보지 않았다는 것은 학업 목적이나 준비된 서류 하나 하나를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준비했다는 반증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학생들이 비자 준비서류를 꼭 영문으로 발급 받아야 하는지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비자 혹은 관광비자에 필요한 주요 서류는 대부분 영문으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영문으로 가능한 서류는 영문으로 발급 받는게 최선입니다. 


학교 성적표나 졸업 증명서 혹은 직장에서 받는 재직증명서 등도 대부분 영문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그런데, 공식적인 서류 중에 영문으로 발급이 안되는 서류가 있는데, 가족관계 증명서와 부동산 등기부 등본입니다. 


비자 신청자와 같은 주소지에 재정보증인이 같이 산다면, 주민등록 등본 영문을 발급 받을 수 있지만, 주소지가 다르다면,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재정 관련해서 반드시 필요한 서류는 아니지만, 재정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부동산 등기부 등본도 준비하면 좋은데, 이 서류도 영문으로 발급이 안되는 서류 입니다. 




일부 학생들은 이 서류를 번역하고 공증까지 받은 경우가 있는데, 부동산 등본의 경우

번역 공증비가 매운 비싼 편입니다. 


미국 비자 인터뷰를 위한 서류는 영문으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영문으로 준비하는것이 원칙이고 한국어로만 발급 가능한 서류는 한국어로 발급 받아서 준비해서 괜찮습니다. 


굳이 많은 돈을 지불해서 영문으로 공증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