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의 4년제 대학들은 매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양의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예를들어 규모가 큰 주립대학의 경우, 10만개가
넘는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처리해야 하며,
많은 학생들은 마감일에 임박해서 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한다.
미국 대학 지원자들은 온라인 지원 후 토플과 같은 테스트 스코어를 따로 학교에 접수해야 하고,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성적표 또한 따로 접수하는 경우가 많다.
추천서 또한, 온라인이나 혹은 각 추천인이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 입학센터에서는
각 학생의 파일을 정리하는데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3-4주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간혹 모든 지원 서류를 보냈는데도 학교에서 빼먹은 서류가 있다고 이메일을 받는데, 대부분은
학교에 서류가 도착했지만, 각 지원자의 개인 파일에 첨부되는 않은 상태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무 당황할 필요는 없다.
위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길 수 있는데...
그렇다면 원서를 접수하는 적정한 시기는 언제인가?
보통 적절한 시기에 원서를 보낸다는 것은 마감일보다 몇 주 앞서 제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원서를 보내면, 입학 사정관들의 여유있게 서류를 검토할 수 있다.
또 한가지 기억할 점은 학교에 보내는 원본 서류가 있다면, 가능한 서류 사본을 만들어서 보관하는것이 좋다.
또한, 학교에서 오는 편지와
이메일은 지우지 말고,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저장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생들이 많이 실수하는 부분중에는 하나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다. 서류마다 이름이 다르다면 서류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많으며, 개일 파일로 접수 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그러므로 First Name, Last Name 등은 가능하면, 여권의 영문으로 통일해서 지원하는 것이 좋고,
간혹,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성적표의 이름이 여권용 이름과 철자가 다르다면, 미리 노티스를 하는것이 유리하다.
유학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이 몇 개의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좋은지 묻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학생들은 10개에서 많게는
20개까지 지원을 하는 학생들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꼭 가고 싶은 대학 5-10개 정도로 좁혀서 이들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올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보통, 합격이 확실시 되는 대학, 합격할 가능성이 50대 50인 대학, 그리고, 합격할 확률은 낮을 수 있지만, 그래도 꼭 도전해 보고 싶은 대학 등으로 나눠서 지원 목록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즘 대부분의 대학들은 우편접수가 아닌 온라인 지원을 선호하는 편이다. 학교에서 우편 접수를 선호한다는 내용이 따로 있지 않다면, 온라인을 지원하는 것이 추후 Status 체크 등에 유리할 수 있다.
일부 학생들 중에는 학교에서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외에 추가서류를 보내는 것이 더 유리한지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부분의 대학교에서는 요구 필수 서류 외에 추가서류를 접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처음부터 요구 서류 리스트를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시간 및 인력관계상 불 필요한
서류를 일일이 검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종종 유리한 경우가 있으니, 미리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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