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생비자

인터뷰 없이 학생 비자 서류 접수 제도를 이용할때 유의사항!

뉴욕포커스 2016. 10. 5. 19:17

그 동안 오랫동안....


학생 및 관광 등의 비자에는 비자가 만료될때 갱신의 의미가 없이


무조건 처음 받을 때처럼 모든 인터뷰 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그 전에 어떤 비자를 가지고 있던지 상관 없이.. 무조건 처음처럼~


그런데, 근래에 비자 만료로 인한 비자 재발급 관련해서 주한 미국대사관에서는
직접 인터뷰 없이, 비자 서류를 일양택배(미국비자 전담 택배사)를 이용한 서류 심사만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편리한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



직접 비자 인터뷰를 위해 대사관을 방문할 필요는 없지만, 인터뷰 없이 진행하다보니
시간적으로 촉박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류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서류 접수 후 1주일이 아니 4일정도에 비자를 받은 경우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최소 1주일의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5년 비자를 갖고 있다가 재발급을 받을 경우에도,
5
년전 어린 나이에 비자를 받았다면, 그 당시 지문을 찍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대사관에서 다시 지문을 찍으러 오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없이 진행하는 것이 편리한 부면도 있지만, 시간은 더 오래 소요되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