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시에 있어서 중요한 서류 중 하나는 바로 추천서 (Recommendation Letter)이다.
합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추천서는 바로 학생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추천서의 가치
미국에 많은 대학교에서 지원자들에게 2-3개의 추천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추천서는 온라인 지원서와 학교 성적표 등으로 알 수 없는 내용들이 포함될 수 있기에
지원자의 다른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즉, 지원자의 장점 능력 등 구체적인 됨됨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추천서- 누구에게 부탁해야 하나?
많은 학교에서는 보통 추천서를 써줄 수 있는 자격이 되는 사람들을 지정해 준다.
예를 들어, 교사, 전공 교수님, 혹은 학교 카운슬러 등 지정이 되어 있다면 지원서의
내용대로 준비하는게 좋다.
그 외에는 학교에서의 생활 뿐 아니라, 교외 활동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분을 추천인으로
선정할 수 있다. 학생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과 인식을 가지고 있기에 추천서의 내용이
훨씬 풍요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고민이 되는 부면은 딱히 학생 본인과 가까이 지낸 분이 없을 때이다.
이때는 자신이 가장 편하게 느끼는 분에게 추천서를 부탁하는 것이 좋다.
추천서는 어떻게 부탁해야 하나?
나에게 가장 좋은 추천서를 써준 분이 결정되었다면, 다음 단계는 추천서를 부탁하는 일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다.
일부 학생들은 이메일이나 혹은 전화로 부탁을 하는데, 이 방법 보다는 미리 약속을 잡고
직접 만나서 추천서를 부탁하는 것이 좋다.
지원 시즌에는 특정 교사나 교수님에게 추천서가 몰릴 수 있기 때문에 결정이 되었다면
늦지 않게 부탁을 드리는것이 좋다.
추천서 작성을 부탁 드릴때는 상세한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도록 요청드릴 수 있는데 이를테면, 수강했던 과목, 참여했던 활동과 프로젝트 혹은 그 결과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그 어려움이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 외에 수상 경력 이라던가,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이나 활동에 대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혹, 성적표에서 특정 과목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면, 그 그러한 결과가 있었고, 어떻게 만회 했는지 내용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
좋은 추천서란?
좋은 추천서를 몇 마디 말로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일반적이고 너무 평범한 추천서라면 입학사정관에게 별 좋은 느낌을 줄 수 없을 것이다.
너무 형식적인 내용보다는 구체적인 상황이나 활동이 표현된다면 훨씬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추천서를 부탁할때는 적극적으로 학생 자신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줘서 추천인으로 하여금 학생이 장점을 잘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학생이 왜 지원하는 학교에 꼭 필요한 학생인지 입학사정관dl 관심과 이해를 가질 수 있는 메시지를 담는다면 그 추천서는 좋은 추천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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