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잠원지구를 달리다

그 동안 너무 더운 날씨 탓에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ㅠㅠ

그 덕분에 몸무게 조금 증가ㅠ

풍경을 즐기며, 운동을 할 수 있는 곳 중에는 역시 한강공원

저녁을 먹고 늦은 저녁,, 차를 타고 도착한 한강공원 잠원지구^^

차에서 내리면 보이는 풍경, 간단하게 찰칵~~

한강공원 잠원지구

멀리, 남산타워의 불빛이 녹색인걸 보니, 공기의 오염도는 보통 수준인듯~~

처음에 천천히 걷는 것 부터 시작..

좋은 날씨가 2인용 텐트를 치고, 가족과 반려견과 함께한 가족들이 많이 보인다.

가끔식 있는 편의점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그렇게 걷다 달리다 걷다 달리다......................... 를 반복하다 보니..

 여기까지 와 버렸네..

반포대교

달리면서 찍었더니 흔들 흔들..

그래서 다시 서서 한컷 더~~

반포대교

잠원지구에서 반포지구까지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듯..

반포지구까지 갔는데, 둥둥섬도 찍어야 죠~~

둥둥섬

어 그런데. 근래 뭔가 좀 바뀌었다 싶었는데..

반포대교 분수가 예전에 동쪽에만 있었는데, 이젠 서쪽에도 생겼네요.

얼마 전에도 못 본것 같은데... 나만 못봤나???

반포대교 분수

암튼, 습관적으로 찰칵^^

그리고, 한 참을 서 있는데,, 뒤에서는 낫익은 음악이 나오고,

분수와 잘 어울려 한 참을 더 서 있었네요.

반포대교 분수

감상을 마치고 생각해 보니,

오늘은 잠원에서 반포까지 너무 많이 왔다는 생각이 ㅠㅠ

최소 4-50분을 걸어야 갈 듯 한데,,

다음엔 잘 계획하고 오리라 마음먹고,,, 다시 잠원지구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