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9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현지 미국시간으로 26일 저녁 9시) 미국을 넘어 세계인들이 관심을 갖는 미국 대선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TV 토론이 열렸다.
TV토론이 열린 곳은 바로 뉴욕 주 헴스테드 라는 지역에 있는 Hofstra University (호프스트라) 라는 곳이다. 학교가 위치한 헴스테드 라는 지역은 맨하탄에서 기차로 약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동쪽에 위치해 있다.
Hofstra 대학교는 1935년 윌리엄 호프스트라가 학교 부지를 기부해 설립되어서 1963년에서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미국에 있는 다른 대학에 비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대학이지만, 현지에서는 인지도가 좋은 대학교 중 하나이다.
이번 대선 토론이 첫 번째는 아니다. 2008년 그리고, 2012년 에 이어 이번이 3번째 대선 토론 장소로 사용되어 그 어느 대학보다 자부심이 대단한 학교라 할 수 있겠다. 그로 인해 미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대학이다.
그 동안 Hofstra의 근처 Adelphi University 라는 사립 대학교 내에 ELS 어학센터가 있었고, 한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환경이 좋은 그 곳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였다.
미국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뉴욕포커스에서도 그 곳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학을 시작하도록 도울 수 있었는데, 지난 달 부터 롱아이랜드 Adelphi 대학 캠퍼스에서 자가용으로 약 5-10분 정도 떨어진 거리의 Hofstra로 ELS 어학센터가 변경되었다.
ELS 어학교는 미국내 60개 정도의 센터를 보유한 최대 규모의 어학기관으로 대학진학영어를 비롯해서 다향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학교이다.
다음 달 10월 10일 부터 새로운 Hofstra 대학 캠퍼스에서 ELS 어학을 시작하는 학생이 있는데, 바로 어제도 클린턴과 트럼프와의 열띤 TV 대선 토론이 열렸던, 그래서 더 유명해진 대학교 캠퍼스에서 즐거운 유학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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